내부자 횡령 사건으로 메가 커피의 전 임원은 가맹점에 공급되는 자재를 납품 업체로부터 뇌물로 받거나 가격을 부풀린 후 그 차액을 리베이트로 받는 방법으로 이익을 챙겼습니다. 또한 본사와 납품 업체 간의 거래 과정에 차명 회사를 중간 유통 단계로 추가하여 부당한 이익을 취득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이러한 행위는 기업의 재무 상태에 손실과 기업의 신뢰도와 이미지가 손상됩니다. 한국은 금융 범죄에 대한 솜방망이 처벌에 대한 법적 규제 강화와 제도 개선이 필요합니다.
2.내부자 횡령의 개념과 특징
내부자 횡령의 정의와 범위
내부자 횡령은 기업 내부의 임직원, 주주, 협력업체 등이 기업의 자산을 불법적으로 취득하거나 유용하는 행위를 말합니다.
이러한 행위는 기업의 재무상태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기업의 신뢰도와 이미지가 손상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내부자 횡령은 기업의 안정성과 성장을 위협하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입니다.
내부자 횡령을 막기 위해서는 기업 내부의 통제 시스템을 강화하고, 임직원들의 윤리의식을 높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법적 규제와 제도를 개선하여 내부자 횡령을 예방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최근에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하여 내부자 횡령을 탐지하고 예방하는 기술도 개발되고 있습니다.
내부자 횡령의 주요 특징
금전적 어려움
주식 투자 실패, 과도한 부채, 가족의 장기 투병으로 인한 생활고 등 개인의 경제적 어려움은 횡령의 가장 큰 동기입니다.
개인적 성향
도벽·사치·음주·도박·마약·한탕주의 등 개인적 성향으로 인해 정상적인 수입만으로 감당하기 어려운 경우도 재정적 압박에 해당합니다.
회사에 대한 불만
경영 목표 또는 실적 달성에 대한 부담, 승진 또는 보상에 대한 불만,
과도한 업무 등 회사에 대한 불만도간혹 횡령의 동기로 작용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내부 통제 취약
재무·자금 뿐만 아니라 전사적인 내부 통제 수준이 낮거나 자산 보호가 미흡한 경우 횡령의 기회가 주어집니다.
3.내부자 횡령 방지를 위한 법적 규제 및 제도
국내 기업들의 내부자 횡령 사례 분석
최근 기업과 공공기관 할 것 없이 다수의 횡령 사건사고가 대두되고 있습니다.
알려진 국내 주요 횡령 사건들의 피해액은 과다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해당 사건들의 원인과 결과
올해 연이어 발생한 횡령사건의 원인으로는
고위 경영진의 부적절한 행위 또는 태만과 자금통제 미비 등 ‘내부통제 미비’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자금통제 업무분장 및 보안·검토 통제를 강화해야 하며,
내부회계관리제도를 실질적으로 운영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또한, 회계인력의 규모와 전문성도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기업의 횡령사고는 횡령금액을 포함하여 기업의 임직원들이 오랜 기간 경영활동을 통해 쌓아온 신뢰를 한 순간에 무너뜨릴 수 있습니다.
이를 막기 위해서는 기업의 실효성 있는 내부통제와 이해관계자 신뢰 회복이 필요합니다.
대표적인 내부자 횡령 사건들의 개요와 경과
내부자 횡령으로 본 기업의 재무 부실 관리 사건들
횡령 사건은 과할 정도로 한국에서 빈번히 일어나는 사건 사고 입니다.
그것은 금융에 대한 후진성 제도가 있다는 것을 말해줍니다.
금융에 지식 부족의 정치의 결과 솜방망이 경제 사범 관한 법의 개정안이 늦춰지고 있습니다.
안일한 솜방망이 경제 사범에 대한 처사는 금융 사기 및 경제 사범을 극심하게 만드는 요인입니다.
왜 금융과 경제에 대한 개선이 이루어지지 않을까?
그것은 정치권의 지식 부족 지혜 부족에서 일어나는 현상이 되고 있습니다.
경제를 앞세운 정치가 가장 호응이 높은 국민에 대한 것은 그저 정권 잡기에 관한 도구일 뿐입니다.
우파 좌파 할 것 없이 어이없는 턱없이 부족한 경제와 금융 지식의 정치인들은,
오히려 금융과 경제의 지식인과 지혜를 잡는 권력이 쓰이기 때문입니다.
한국에 전문가들이 있고 양성하는 가운데 정치권에 순응하는데 길들여지는 순서만 기다리고 있을 뿐입니다.
그것이 금융 시장에 후진국을 벗어나지 못하게 되는 가장 핵심적 이유이지 싶습니다.
수박 겉 햝기 식 목소리가 큰 의견을 내는 것입니다.
그러나 국민의 집단 지성이 높아지고 있으며 그 영향으로 정치인들의 구태의연한 정치는 개선될 것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각 기업들의 대응 방안과 교훈
자금통제 업무분장 및 보안·검토 통제 강화
내부회계관리제도 실질적 운영
회계인력의 규모와 전문성 확보
이번 사건들은 기업의 내부통제 시스템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기업들은 내부통제 시스템을 강화하고, 윤리경영을 실천하여 이해관계자들의 신뢰를 회복해야 합니다.
메가커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중대범죄수사부는 최근 앤하우스(메가MGC커피 법인명)의 전직 임직원들에 대해 비리 혐의를 발견하고, 이를 조사하기 위해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앤하우스 본사에 대한 압수 수색을 실시했습니다.
전 임원 A 씨는 2019년 가맹점에 공급되는 자재를 납품 업체로부터 뇌물로 받거나 가격을 부풀린 후 그 차액을 리베이트로 받는 방법으로 약 19억 원의 이익을 챙겼다는 의혹을 받고 있으며, 또한 본사와 납품 업체 간의 거래 과정에 차명 회사를 중간 유통 단계로 추가하여 약 34억 원의 부당한 이익을 취득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또한 앤하우스의 전 본부장과 구매 팀장도 자신들의 가족 및 지인 명의로 다수의 가맹점을 개설한 후, 납품 업체로부터 수천 만원 상당의 인테리어용 가구를 뇌물로 받았다는 의심을 받고 있습니다. 해당 본부장은 앤하우스 전 대표의 가족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이미 피의자들의 거주지에 대한 압수 수색을 완료하였으며, 이번 사건에 대한 자세한 조사를 계속 진행할 예정입니다.
앤하우스 측은 이번 사건이 회사의 구조적인 문제와는 무관하며, 전직 직원의 개인적인 비위로 인한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앤하우스 관계자는 언론사와의 인터뷰에서 “현재 재직중인 임원이 아닌 전직 직원의 부적절한 행동이었다”며 “회사에서는 이미 이러한 사실을 인식하고 감사를 진행하고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압수수색에 대해서는 수사 기관에서 전직 직원의 부적절한 행동과 관련된 자료를 요청 받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하였습니다.
A씨는 올초 퇴사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2010년에 설립된 앤하우스는 2021년 현재 김대영 대표이사가 이끌고 있는 우윤파트너스(58.6%)와 사모펀드 리미어파트너스(41.4%)에 인수되었습니다.
오스템임플란트
오스템임플란트에서 일하면서 회사 자금 2천215억원을 횡령한 혐의로 기소된 전직 재무팀장에게 법원이 징역 35년과 벌금 3천만원을 선고하고, 1천151억8천797만555원을 추징하라는 명령을 내렸습니다.
주식거래가 정지되고 상장폐지 위기까지 몰린 바 있습니다.
이후 4개월 만에 거래가 재개되었습니다.
재판부는 해당 피고인이 저지른 범행의 규모와 피해 정도가 매우 크고 무겁다는 점을 고려하여 이와 같은 판결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피고인의 아내도 범죄 수익 은닉 행위에 관여한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아 징역 3년을 선고받았습니다. 반면, 피고인의 처제와 여동생은 동일한 혐의로 각각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습니다.
요약하면 오스템임플란트의 전직 재무팀장이 대규모 횡령을 저질렀으며, 그와 함께 범죄에 참여한 가족들 중 일부는 처벌을 받고 일부는 유예되었다는 내용입니다.
재판부는 이씨의 모든 공소사실을 유죄로 판단하였으며, 범행이 장기간에 걸쳐 대범하게 이루어져 죄질이 나쁘다고 판단하였습니다. 따라서 몰수 및 반환된 금액을 제외하고 피해가 완전히 복구되지 않은 상태이므로 추징금 1천 151억원을 선고하였습니다.
또한, 피고인의 행동으로 인해 회사와 주주 등의 손해가 막대하다는 것을 강조하였고, 피고인이 출소 후에도 범죄 이익을 누리지 못하도록 하기 위한 조치를 취했습니다. 피고인의 아내는 횡령으로 얻은 이익을 그대로 유지하려고 시도했기 때문에 실형 선고가 필요하다고 판단하였으나, 어린 자녀들과 병환중인 시어머니를 돌봐야 한다는 이유로 법정 구속은 하지 않았습니다.
이씨는 2020년 11월부터 2021년 10월까지 총 15 차례에 걸쳐 회사 계좌에서 자신의 증권 계좌로 2천 215억원을 이체한 후 주식 투자와 부동산 매입 등에 사용한 혐의로 작년 1월 구속 기소되었습니다. 검찰은 지난 달 이씨에게 무기징역을 구형하면서 이번 사건이 역대 최대 피해액을 기록했다고 밝혔으며, 이러한 대형 범행을 엄히 처벌함으로써 유사한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하였습니다.
요약하자면, 이씨는 대규모 횡령을 저질렀고, 이로 인한 피해가 아직 완전히 복구되지 않았으며, 피고인과 그 가족들은 범죄로 얻은 이익을 계속 보유하고자 하는 움직임을 보였습니다. 검찰은 이씨에게 무기징역을 구형했으며, 재판부는 이씨에게 징역 35년과 벌금 3천만 원을 선고하고, 1천 151억원을 추징하도록 명령하였습니다.
스튜디오드래곤
최근 CJ 그룹의 드라마 제작사인 스튜디오 드래곤에서는 횡령 사건이 발생하였으며, 이로 인해 공동 대표 중 한 명인 김영규 대표가 도의적 책임을 지고 사임하였습니다.
스튜디오 드래곤은 CJ ENM의 자회사로 2016년에 설립되었으며, 이번 사건은 CGV 유상증자 발표 이후 주가 하락으로 소액 주주들의 불만이 고조되는 상황에서 발생하여 더욱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CJ그룹 감사팀은 스튜디오드래곤에 재직 중인 프로듀서 A씨가 부당하게 금품을 수수하고 회삿돈을 횡령했다는 제보를 받고 내부 감사를 진행한 결과, A씨의 부정행위를 적발하여 해고 처리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김영규 대표는 도의적 책임을 지고 사임 의사를 밝혔습니다.
스튜디오드래곤은 2020년부터 경영부문과 콘텐츠부문을 분리해 공동 대표 체제로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사건으로 인해 김영규·김제현 공동대표 체제에서 김제현 단독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되었습니다.
이러한 이슈는 스튜디오드래곤의 주가에 부담을 줄 수 있으며, 상장기업 내에서 발생한 횡령 사건은 가볍지 않은 문제이기 때문에 적극적인 대처와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이 필요합니다.
최근 CJ그룹 감사팀은 스튜디오드래곤에 재직 중인 프로듀서 A씨가 부당하게 금품을 수수하고 회삿돈을 횡령했다는 제보를 받고 내부 감사를 진행한 결과, A씨의 부정행위를 적발하여 해고 처리했습니다. 이에 따라 김영규 대표는 도의적 책임을 지고 사임 의사를 밝혔습니다.
스튜디오드래곤은 2020년부터 경영부문과 콘텐츠부문을 분리해 공동 대표 체제로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사건으로 인해 김영규·김제현 공동대표 체제에서 김제현 단독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되었습니다.
상장기업 내에서 발생한 횡령 사건은 가볍지 않은 문제이기 때문에 적극적인 대처와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이 필요하며, 이러한 이슈는 스튜디오드래곤의 주가에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아모레퍼시픽
35억 횡령’ 아모레퍼시픽 직원 중 1명은 前 대표 아들
아모레퍼시픽의 전 대표이사의 아들 B씨는 재무기획팀 직원으로서 회삿돈 35억원을 횡령해 주식과 가상 자산 투자, 불법 도박 자금 등으로 사용했다가 내부 정기 감사를 통해 적발되어 해고 조치되었습니다.
B씨는 거래처에 상품을 공급하고 대금을 착복하거나 허위 견적서 또는 세금 계산서를 발행하는 식으로 회사 자산을 빼돌렸으며, 다른 직원들과 함께 재택 근무지나 사내에 모여 불법 도박을 일삼기도 한 것으로 조사 결과 드러났습니다.
아모레퍼시픽은 인사위원회를 열어 이들을 해고 조치했으며 횡령금액 대부분을 환수했습니다. 또한, 이사회 산하 감사위원회에 재발방지책을 보고하고 사내에도 이 같은 사실을 공지했습니다.
한편, 아모레퍼시픽은 앞서 지난해 5월에도 직원들이 회삿돈 33억원을 횡령한 사실이 드러나는 등 내부 직원 통제에 소홀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따라서, 내부감사 시스템을 강화하고 임직원들의 자율적인 영업활동을 보장하면서도 불법 행위의 유혹에 빠지지 않도록 구조적인 개선 방안을 적극 강구해야 할 것입니다.
2022년에 두 번의 횡령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첫 번째 사건은 5월에 발생하였으며, 재무기획팀 직원 세 명이 회삿돈 35억 원을 횡령하여 주식과 가상 자산 투자, 불법 도박 자금 등으로 사용하였습니다. 해당 직원들은 거래처에 상품을 공급하고 대금을 착복하거나 허위 견적서 또는 세금 계산서를 발행하는 식으로 회사 자산을 빼돌렸습니다.
두 번째 사건은 7월부터 9월까지 재무기획팀 직원 A씨가 화장품 수출업체를 운영하는 이모씨에게 “싼값에 아모레퍼시픽 제품을 공급해줄 수 있다”며 접근하여 총 6억 4219만 원가량을 받은 뒤, 제품을 공급하지 않고 4억 원 가량을 돌려주지 않은 사기 사건입니다. A씨는 제품을 공급할 수 있는 지위에 있는 것처럼 자신을 속였으며, 임원과의 친분을 과시하고 내부 정보를 보여주며 본사에서 물건을 빼 줄 수 있다고 말해 이씨를 속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로 인해 이씨의 업체는 파산 위기에 몰리게 되었습니다.
NHN 농협
최근 농협에서는 여러 건의 횡령 사고가 발생하여 내부 관리 및 감독 부실에 대한 지적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경남 진주 지역농협에서는 9억 원 규모의 횡령 사건이 발생하였고, 경기 김포파주인삼농협에서는 직원 A씨가 농자재 구매 대금 조작으로 76억 원을 빼돌리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농협 횡령 사고는 매년 전국에서 다양한 유형으로 일어나고 있으며,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김승남 의원실이 밝힌 자료에 따르면 2019년부터 2022년 상반기까지 지역농협에서 발생한 횡령 사고는 총 152건에 사고 금액이 450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러한 횡령 사고는 농협 감사 체계의 문제점과 관련이 있습니다. 조합장에게 권력이 집중된 것과 감사 공정성 미비, 그리고 직원들의 순환근무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것이 사고가 근절되지 않는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이 있습니다.
경기 광주 지역 농협에서는 자금출납 업무를 담당하던 직원이 50억원을 횡령해 구속되었으며, 경남 창녕 지역 농협 간부급 직원은 내부 전산시스템을 조작해 고객 돈 9천800만원 상당을 횡령했습니다. 또한, 경남 진주 지역 농협에서는 과장급 직원이 2년여에 걸쳐 농민 돈 5천800여만원을 빼돌린 정황이 드러났습니다.
농협은행에서도 횡령 사고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위성곤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농협은행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5대 시중은행 중 하나인 농협은행에서 최근 7년간 발생한 횡령 사고는 17건이었으며, 횡령 금액은 총 31억원에 달합니다. 미회수액은 8억9천500만원으로, 횡령 금액의 28.9%에 달합니다.
이러한 횡령 사고가 근절되지 않는 원인으로는 직원 순환 체계 오작동, 다선 조합장 입김, 감사 공정성 미비 등이 지적됩니다. 따라서 농협은 감사 인력을 늘리고 수시감사를 실시하는 등 철저한 감시체계를 구축하고, 직원 교육과 윤리의식 강화 등을 통해 횡령 사고 예방에 노력해야 합니다.
법적 제도 개선과 정부의 지원을 받아서
농협 내부의 투명성과 안정성을 높이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전문가들은 농협 직원 횡령 사건에 대해 주무부처인 농림축산식품부가 관리·감독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그 이유는 농협 지역 조합의 상황이 제각각이고 관리·감독 구조가 복잡하기 때문입니다. 농협은 농민이 조합원으로 속해 있으며, 개인 조합원과 법인 조합원이 있습니다. 농민들이 조합을 만들고, 1천 개가 넘는 조합이 농협중앙회를 꾸리고 있습니다. 중앙회 산하에는 금융지주와 NH농협은행이 있습니다.
이렇게 많은 조합이 존재하다보니,
단일화된 내부통제 방안 마련이 쉽지 않으며, 이로 인해 농림축산식품부의 관리·감독이 언급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농림축산식품부는 농협 지역 조합의 상황을 파악하고, 관리·감독 체계를 강화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농협 내부의 감사 시스템과 모니터링 체제를 강화하고, 정기적인 감사와 불시 점검을 실시해야 합니다.
기업은행
최근 IBK 기업은행에서는 고객 돈을 횡령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해당 사건은 서울 종로구의 한 영업점에서 근무하던 은행원 A씨가 고객 돈 1억9천만원을 빼돌려 발생하였습니다.
A씨는 국내 업체가 해외 업체로 송금하는 돈을 횡령한 것으로 파악되었으며, 국내 업체가 해외 업체로 납품 대금 등을 보내는 과정에서 A씨는 중간에 해외 송금을 취소하고 이를 자신의 계좌로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해당 사건을 인지한 기업은행은 즉시 경찰에 신고하였으며, 금융감독원에도 관련 내용을 보고하였습니다.
최근 5년간 국내 주요 은행 임직원이 사내 윤리강령 위반으로 징계받은 사례가
가장 많은 곳은 IBK기업은행으로 나타났으며, 5대 시중은행 중에서는 NH농협은행이 KB국민, 신한, 우리, 하나은행보다 적게는 2배, 많게는 5배 이상의 위반 건수를 기록했습니다.
위반행위별로 살펴보면 성희롱/성추행 관련 징계가 76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는 폭언/폭행 등 직장 내 괴롭힘, 금품수수 순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위법 대출, 성범죄, 이해 상충 위반, 금품수수, 폭언/욕설/폭행, 기타 등이 윤리강령 위반에 해당합니다.
최근 5년 동안 성희롱/성추행 관련 징계가 가장 많았던 곳은 신한은행으로 총 23건이었으며, 이어 국민은행(16건), 농협은행(14건), 기업은행(13건) 등이 있었습니다. 우리은행과 하나은행은 각각 5건을 기록했습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은행들이 적극적으로 내부 윤리 교육과 감시 체계를 강화하가 필요합니다.
4.내부자 횡령 예방을 위한 대책
기업 내부에서의 보안 강화 및 감시 시스템 구축
인트라넷 시스템
기업 내부의 통신과 정보 공유를 위한 전용 네트워크 시스템을 말합니다.
인트라넷은 외부에서의 액세스를 제한하고 민감한 정보를 보호하는데 중점을 두고 구축되어,
기업은 중요한 데이터와 정보를 안전하게 유지하고 내부 직원 간의 협력을 촉진할 수 있습니다.
로그 분석 및 오류 모니터링
네트워크 활동에 대한 로그를 정기적으로 분석하고 이상 징후나 오류를 식별합니다.
이로써 내부 공격 시도를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할 수 있습니다.
보안 시스템 운영 및 관리
보안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운영 및 관리 과정에서 로그 분석 및 대응, 정기적인 시스템 업데이트 등을 고려해야 합니다.
CP제도 Compliance Program
기업들이 경제활동을 하는데 있어 경쟁질서를 확립하고
공정거래 관련 법류를 스스로 준수하기 위하여 자체적으로 제정·운영하는 교육·감독 등의 ‘내부준법시스템’을 의미합니다.
이를 통해 기업들은 법 위반행위를 예방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운영함으로써 자율적인 법 준수 문화를 만들 수 있습니다.
법적 규제 및 제도 개선
내부회계관리제도 인증 수준 강화
내부회계관리제도 감사가 의무화된 2019년 이후
자산규모 2조원 이상의 기업이 차지하는 횡령·배임 사건 비중은 47% 급감했습니다.
따라서 내부회계관리제도의 인증 수준을 높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내부고발 인센티브 확대
내부고발이 횡령 등 회사 안에서 발생하는 부정을 발견하는 효과적인 수단으로 기능하는 것으로 관측됩니다.
따라서 내부고발자를 보호하고 인센티브를 확대하는 방안을 마련해야 합니다.
회계 및 자금 담당 직원 분리
한 직원에게 너무 많은 권한이 부여되면 자연스럽게 횡령에 대한 유혹이 쉽게 생길 수 있습니다.
따라서 회계 담당 직원과 자금 담당 직원을 서로 다른 조직에 두는 것도 검토할 필요가 있습니다.
정기 점검 및 감사 실시
기업 내부에서는 정기적으로 내부회계관리제도를 점검하고 감사를 실시하여 횡령 등의 범죄를 예방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법규 위반에 대한 처벌 강화
법규 위반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여 기업 내부자들의 횡령 범죄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법적 규제와 제도 개선을 통해 기업 내부자의 횡령을 예방하고, 기업의 재무 건전성과 신뢰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직원 교육 및 윤리 의식 강화
윤리 교육 강화
직원들에게 윤리 교육을 실시하여 횡령 등의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윤리 의식을 강화할 수 있습니다.
내부 고발 제도 활성화
내부 고발 제도를 활성화하여 직원들이 횡령 등의 범죄를 발견했을 때 적극적으로 신고할 수 있도록 유도해야 합니다.
감사 시스템 강화
감사 시스템을 강화하여 횡령 등의 범죄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직무 순환 제도 도입
한 직원에게 너무 많은 권한이 부여되면 자연스럽게 횡령에 대한 유혹이 쉽게 생길 수 있습니다.
따라서 회계 담당 직원과 자금 담당 직원을 서로 다른 조직에 두는 것도 검토할 필요가 있습니다.
법규 위반에 대한 처벌 강화
법규 위반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여 기업 내부자들의 횡령 범죄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5.자주 묻는 질문
1.메가 커피 내부자 횡령 사건은 무엇인가요?
전 임원 A 씨는 2019년 가맹점에 공급되는 자재를 납품 업체로부터 뇌물로 받거나 가격을 부풀린 후 그 차액을 리베이트로 받는 방법으로 약 19억 원의 이익을 챙겼다는 의혹을 받고 있으며, 또한 본사와 납품 업체 간의 거래 과정에 차명 회사를 중간 유통 단계로 추가하여 약 34억 원의 부당한 이익을 취득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2.오스템임플란트 내부자 횡령 사건은 무엇인가요?
2022년 초, 회사의 재무팀장이 2,215억 원 대의 기업 돈을 횡령한 사건으로 인해 주식 거래가 정지되고 상장폐지 위기까지 몰린 적이 있습니다. 해당 직원은 횡령한 돈으로 금괴 851kg을 매입한 사실이 밝혀졌으며, 경찰에 체포되었습니다.
이후 오스템임플란트의 주가는 큰 폭으로 하락하였으며, 많은 개인 투자자들의 자금이 묶이는 등 큰 논란이 있었습니다.
3.스튜디오드래곤의 내부자 횡령 사건은 무엇인가요?
스튜디오 드래곤의 전 직원이 회삿돈을 횡령한 사건이 있었으며, 해당 직원은 해직 처리되었습니다.
이에 대한 도의적인 책임으로 김영규 공동대표가 사임했습니다.
4.아모레 퍼시픽 내부자 횡령 사건은 무엇인가요?
2022년 5월, 아모레퍼시픽 직원 3명이 회삿돈 35억 원을 횡령한 사실이 적발되어 해고되었습니다.
이들은 거래업체들로부터 생활용품을 주문받아 ‘1+1 판촉행사’를 거짓 기획하여 낮은 단가로 판매한 후 회사를 속여 33억 4500만 원을 빼돌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빼돌린 회삿돈은 주식과 가상 자산 투자, 불법 도박 등에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실적 하락
아모레퍼시픽은 지난 2016년 역대 최고 매출을 찍은 이후 매년 실적이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
5.NHN 농협 내부자 횡령 사건은 무엇인가요?
NHN 농협에서 올해 상반기에 총 13건의 횡령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러한 횡령 사고는 농협뿐만 아니라 다른 금융기관에서도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6.기업은행 내부자 횡령 사건은 무엇인가요?
해당 사건은 서울 종로구의 한 영업점에서 근무하던 은행원 A씨가 고객 돈 1억9천만원을 빼돌려 발생하였습니다.
A씨는 국내 업체가 해외 업체로 송금하는 돈을 횡령한 것으로 파악되었으며, 국내 업체가 해외 업체로 납품 대금 등을 보내는 과정에서 A씨는 중간에 해외 송금을 취소하고 이를 자신의 계좌로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6.관련 기사
1.기업들의 내부준법시스템 CP제도
https://radio.ytn.co.kr/program/?f=2&id=91806&s_mcd=0459&s_hcd=01
2.”횡령사건 원인은 ‘내부통제 미비’…자금통제 업무분장 강화해야”
http://www.taxtimes.co.kr/news/article.html?no=257787
3.”5년간 1000억원 증발”…고객·회삿돈 꿀꺽하는 금융권 횡령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2060982106
4.KB저축은행도 횡령사건…94억 빼돌린 직원 구속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2060874331
5.고객 명의 빼돌려 대출하고 은행 돈 횡령…금융사고 가장 많은 은행은
https://www.fntimes.com/html/view.php?ud=20210928115607187f09e13944d_18
7.관련 영상
1.내부통제 강화 위한 보안관리 방안은…
https://youtu.be/PLqwDng9rCM
2.기업 정보 내부 유출 방지를 위한 마이크로소프트365 보안
https://youtu.be/-8uWBxd4W48
3.600억 횡령 우리은행 직원 “다 썼다”…동생도 공범 체포
https://youtu.be/G8XCys3n8fk
4.검찰, ‘7년 간 1,387억 원 횡령’ 혐의 경남은행 직원 구속기소
https://youtu.be/7QpHfeBdQN8
5.새마을금고서 또 직원 횡령…129억 빼돌려 어디에?
https://youtu.be/nhn8Tw259ik
8.같이 보면 좋을 영상
1.장외파생상품의 위험관리와 규제 개선이 필요한 홍콩H지수 은행 ELS 원금 손실 사태 이슈 2023
끝.